전남교육청, 창의경영학교 사업지원 연찬회 개최
전남교육청, 창의경영학교 사업지원 연찬회 개최
  • 홍갑의 기자
  • 승인 2012.04.2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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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165개교 창의경영학교 사업지원 학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학교교육계획과 연계한 효율적 창의경영학교 운영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창의경영학교 예산의 효율성과 불필요한 예산 지출 방지를 위한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침이 전달됐다.

전남도교육청은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 70개를 비롯, 사교육절감형을 등 11개 영역에서 165개 학교가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장진규 교육진흥과장은 이날 연찬회에서 창의경영학교 예산 운용에 있어서 이벤트성 행사를 지양하고 근본적인 학교의 문제를 해결하는 경영시스템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줄 것을 당부했다.

창의경영학교는 국가 시책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학교현장의 업무부담을 경감시켜 주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주요 단위학교 재정지원 사업을 창의ㆍ인성교육과 학생 맞춤형 교육 중심으로 체계화하여 ‘좋은 학교’의 선도 모델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며, 개별사업을 통합하여 교육개혁 과제를 정비하고 단위학교의 자율적․창의적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 9월 초에는 광주, 전남, 전북, 제주를 포함한 호남권 학교장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다. /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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