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버리지 말라"
"쓰레기 버리지 말라"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2.04.22 2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한 집주인의 하소연이 내걸렸다.

방림동 주택가의 한 골목 집 앞에 누군가 자주 쓰레기를 버리는가 보다.

그 집 주인이 참다못해 전봇대에 줄을 치고 A4 종이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고 써붙였다. "남의 집 앞에 버리면 법에 조치할 것이다:고 했는데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검정 비닐봉투에 쓰레기가 담겨 버려져 있었다.

이 집 주인의 하소연도 있겠지만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깨끗한 마음이 아쉽다.

▲ 깨끗한 양심이 요청되는 문구이다. 이왕이면 좀 들어주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