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운동연합, 옥상 베란다 텃밭 가꾸기 교실 운영
광주환경운동연합은 12일 옥상, 베란다 텃밭 가꾸기 교실 “나는 텃밭 달인” 을 17일부터 총4회를 진행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에서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내 손으로 만드는 안전한 먹을거리와 텃밭 가꾸기를 통한 도심녹화에 대해서 배워보는 시민대상 공개강좌 프로그램이다.
도시농업에 대한 기본적 개요, 국내외 성공사례, 각 가정의 옥상과 베란다 등 자투리 공간 활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사짓기의 기초와 함께 도심 속 녹색 공간 만들기까지 다양한 내용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에게는 “생(生)생(生) 옥상텃밭 1호"를 함께 가꾸어 보는 후속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중앙교육원(북구 문흥동 104번지, 중앙자동차운전학원) 옥상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옥상텃밭을 함께 가꾸어 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17(화), 4/19(목), 4/24(화), 4/26(목) 오후7시~ 총4회, (주)중앙교육원(북구 문흥동 104번지, 중앙자동차운전학원)에서 진행된다. 참여는 텃밭 가꾸기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20명 모집.
신청은 4월16일(월)까지 광주환경운동연합 062-514-2470,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http://kwangju.kfem.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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