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적이고 독특한 멘트로 ‘최일구 어록’으로도 유명한 MBC 최일구 앵커가 조선대학교에서 초청강연을 갖는다.
조선대학교 신문방송학과(학과장 이희은)는 최일구 앵커 초청강연을 3일(화) 오후 4시 사범대학 6층 연주홀에서 개최한다. 최 앵커는 이날 ‘하지 않아도 될 일을 굳이 하라’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최일구 앵커는 1985년 MBC에 입사하여 카메라 출동, 시사매거진 2580, 아이엠뉴스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까지 MBC 보도제작국 부국장과 주말뉴스데스크 앵커로 활동했다.
최 앵커는 3월 23일 “지난 2년간의 뉴스 신뢰도 추락에 대해 보도국 부국장과 앵커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보직 사퇴를 전격 선언하고 총파업 행렬에 동참했으며 사측은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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