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교육감 재산 ‘증가'
광주·전남 교육감 재산 ‘증가'
  • 홍갑의 기자
  • 승인 2012.03.2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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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다 장휘국 1526만원, 장만채 7577만원 각각 증가

광주·전남 시도 교육감의 재산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행정안전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고위 공직자 재산공개 결과에 따르면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3억6825만원,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4억7845만원으로 신고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지난해 3억5298만원 보다 1526만원이 증가했다. 증가 사유로는 배우자 소유 서울 단독주택 가격 상승과 본인 급여 저축 등에 따라 상승했다.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지난해 4억268만원 보다 7577만원이 늘어났다. 장 교육감은 지난해 배우자가 소유한 순천 아파트 가격 상승과 예금 저축 등이 증가해 재산이 늘어났다.

한편 지난해에는 장휘국 교육감은 장남 독립에 따른 재산등록 제외 등에 따라 2억3313만원이 감소했고, 장만채 교육감은 선거비용 보전금으로 채무를 해결하면서 재산이 4억268만원으로 증가했다. /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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