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행복한 창조도시' 궤도 진입 自評
[광주시]'행복한 창조도시' 궤도 진입 自評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2.01.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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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소통과 도약'으로 시민 행복 촉진키로
▲ 지난 17일 하남산단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가진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만들기 시민토론회' 모습

광주시가 민선5기 출범 1년 6개월 동안 쌓아 온 '행복한 창조도시'의 시정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시정방향의 주요 핵심단어를 ‘소통과 도약’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궤도 진입이라는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25일 광주시는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의 주요시정 방향을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로 정하고 이에 따른  주요 핵심단어를  '소통과 도약'이라고 밝히고 지난해 얻었던 값진 교훈으로 광주공동체 가치의 재발견, 하면 된다는 자신감, 그리고 지금 뛰지 않으면 안 된다는 시대적 소명의식을 중심으로 시정방향을 정하기로 했다.

특히, 시정의 모든 가치 기준을 시민의 행복에 두고 출범한 민선5기 올해 시정방향의 화두는 시민의 에너지를 한데 모으는 ‘소통과 도약’으로, 이를 통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호’가 본 궤도에 진입하는 촉매제가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광주시가 밝힌 올해의 주요 시장방향은 다음과 같다. 

□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신성장 동력산업 확충
국내․외 기업 105개 유치와 수출 15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것이며 이를 통해 일자리 2만3,187개를 창출해 특․광역시 평균수준인 고용률 58.8%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집중한다.
아울러, 연구개발(R&D)특구는 연구와 생산이 어우러진 ‘글로벌 연구개발특구’로 육성하고 ‘기초과학연구원 GIST캠퍼스’ 조성을 계기로 ‘차세대 다목적가속기’ 유치를 위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광산업, 자동차산업, 가전산업 등 주력산업 고도화와 3d융합 및 용접/접합기술 등 미래형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문화콘텐츠 허브도시' 도약 발판 마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올해 중에 전체 공정율 65% 달성을 목표로 콘텐츠 개발 및 자문활동을 강화하는 등 2014년까지 차질없이 개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2월에 개원하는 ‘광주 CGI센터’를 계기로 글로벌 수준의 문화콘텐츠 제작과 인력양성으로 문화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송암디지털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첨단 문화콘텐츠산업 거점기지로 육성한다. ‘한․미 합작법인 갬코’를 활용한 미국 헐리우드 영화 후반작업을 통해 지역내 문화산업 역량을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아울러,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확충과 시민참여형 광주비엔날레, 아리랑 브랜드 공연, 김치문화축제 워싱턴DC 해외행사를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에 걸맞은 문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는 남북 단일팀 구성을 적극 추진해 한반도 평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세계 최고수준의 국제 스포츠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의 신축, 개․보수를 추진한다.

□ 수요자 중심의 도시재생과 국제적 녹색환경도시 조성 박차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창조적 도시재생 차원에서 ‘광주폴리’는 관문, 공원 등 10개소에 추진하고, ‘행복한 창조마을 만들기’는 자치구별로 1개소를 시범마을로 선정해 성공모델을 창출, 인근마을로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세계적인 추세인 저탄소 녹색도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가연성 폐기물 연료화(RDF)사업’을 추진해 폐기물 자원화를 촉진하며 지난해에 개최한 도시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도시환경협약 회원도시연합(UEAMA)’사무국 운영을 활성화하는 한편, 올해 1월말에 개최되는 제5차 ‘지구환경전망(GEO-5) 정부간 회의’준비에도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구촌 기후변화에 대응한 자연친화형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도로조명 관제시스템’ 구축과 ‘가로등․보안등 led등’ 교체를 추진하고,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과 ‘입석대, 서석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비롯해 광주천 ‘주암댐 원수공급사업’, ‘물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사업’으로 숲과 물이 어우러진 자연친화형 환경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람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자전거이용 시범도시 Green Bike City를 조성할 계획이며, 각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도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편익을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신중히 추진할 방침이다.

□ 정의로운 5․18 광주정신을 세계속의 '민주․인권․평화도시' 승화
시민 일상생활 속 인권 실천지표로서 인권지표를 개발해 UN인권 최고대표사무소와 협의, 확정하고 인권 실천규범 및 인권도시 미래상을 담은 ‘인권도시 광주헌장’ 제정․선포와 ‘2012 세계인권도시포럼’ 개최를 통해 인권 증진을 위한 제도정비와 국제적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5․18 기록물의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을 위해 카톨릭센터에 ‘5․18 아카이브’를 설립하고 5․18 관련자 부상자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정신건강 트라우마센터’를 건립하는 한편, 5․18 광주민주화 운동의 정신과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한 ‘5․18 교육관’증축공사를 추진하는 등 5․18광주정신을 확대․재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무상의무급식’을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확대하고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하는 등 공공복지사업 확대를 통한 보편적 복지구현 정책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시민 참여와 소통' 활성화
매주 운영하고 있는 ‘시민과의 대화’를 더욱 활성화해 수시 토론회, 번개미팅, SNS 등 뉴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2040세대들의 폭넓은 의견수렴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소통해 시정현안을 원만히 풀어갈 계획이다.
행정의 수요자인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수립을 위해서 현장 업무보고, 간담회 등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체험한 결과를 시정에 즉시 반영토록 해 역동적인 창의시정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가 지난해 추진했던 '행복한 창조도시'의 주요 시정성과는 다음과 같다.

민선5기 출범 2년차인 지난 1년 가운데 가장 큰 성과는 지난 민선4기에 물려받은 해묵은 현안과제들이 다각적인 소통 시스템을 가동해 모두 해결되었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밝힌 해묵은 현안과제로는 ·각계각층의 사회적 합의를 통한 옛 전남도청 별관보존 문제 해결, ·노후 아파트 재개발 방식을 통한 하계U대회 선수촌 건립으로 도심 공동화 해결,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최초로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통한 자치구간 경계조정 시행,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2만 2천석 규모의 개방형 첨단 야구장 건립 본격 추진, ·시민이 주주로 참여(42천주)한 프로축구단(광주FC) 창단  등을 들었다.

이와 함께,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면서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인정받아 세계적인 민주역사로 기록됐다.
또한, 정부가 중학교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서 5․18 관련 자료를 삭제하려던 것을 범시민적 역량을 결집해 세부검정기준에 반영토록 하였고 나아가 고등학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도 반영토록 관철시켰다.
지난해 1월에 ‘광주 r&d 특구’가 지정된데 이어 5월에는 국비 6,000억원이 지원되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GIST캠퍼스’를 유치해 첨단과학 산업도시 기틀을 다졌다.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해 하위권이었던 광주의 고용률이 7대 도시중 중위권으로 오르고 민선5기 출범이후 역대최대 규모인 2조3천366억원의 투자유치와 주력산업 육성을 통한 수출 135억달러 달성 전망 등으로 광주가 소비도시에서 ‘수출주도형 생산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와 ‘광주 CGI 센터’ 준공으로 광주가 ‘문화콘텐츠 허브도시’ 도약기틀이 마련된 점, ‘2011 도시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의 성공개최로 세계적인 환경 선도도시로 각인된 점과 함께 광주시가 정부합동평가 역대 최고성적(전국 1위)을 거두고 국비 2조원 시대를 개막했다는 점이 지난해 두각을 나타낸 시정성과라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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