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보쌈’은 아라키돈산 등과 같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고 혈관 내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게 해 동맥경화증,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족발’은 비타민B가 많아 피로회복에 좋으며 교원단백질 등으로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족발과 보쌈 전문점 무진주는 전통과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눈을 사로잡으며, 깔끔한 느낌을 준다. 또한 맛·서비스·청결상태 등 기본을 지키면서 서구화된 현대인의 입맛에도 거부감 없는 퓨전요리와 소시 개발을 통해 새로운 맛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메뉴는 한방왕족발, 모듬보쌈, 쌈밥정식이 있으며, 금배추보삼 매콤 핫 보쌈 등이 있다. 전화 224-80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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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조개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정혈작용이 있어 임산부의 산후조리에 좋으며, 특히 술에 혹사당한 간장보호와 정혈증강에 특효한 키조개를 부드러운 차돌박이와 버섯이 조화를 이룬 ‘키조개구이전문집’ 별미원. 싱싱하고 탱탱한 굴이 가득한 영양굴돌솥밥이 단돈 6천원으로 저렴한데 비해 밥맛이 좋기로 소문난 집이다. 북구청 앞에서 23년간 운영, 점심저녁시간 식당을 가득 메울 정도로 직장인을 비롯해 가족단위의 단골들 많음, 현재 자리로 옮기게 된 건 2년6개월 정도, 현재도 단골들이 자주 찾는다. 주요메뉴 돈불쌈밥, 생오리구이, 생삽겹살, 영양굴밥, 키조개탕, 매생이탕, 홍어전골이 있다. 전화 265-56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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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얼큰한 맛이 일품인 생선조림. 특히 남성이 좋아하며 술 안주로도 좋다. 한우물은 신선한 재료를 얻기 위해 시골에서 직접 찾아 음식을 만들며, 모든 조리를 사장님이 하시는 것이 특징이다. 조미료를 쓰지 않는 대신 음식도 전통방식으로 인공감미료를 쓰지 않고, 옛 시골 할머니의 방식으로 조리를 하기 때문에 40대 후반 남성분들이 많이 찾는다. 광주에서 식당을 시작한 건 2년 전부터지만, 무안에서 생선조림으로 꽤나 이름을 알렸던 곳이다. 김미리 사장은 “우리 음식은 웰빙 식단에 표본이라고 생각한다”며 “제품 자체를 엄선해서 쓰고 1등 맛집에 선정된 만큼 그 중에 최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주요메뉴는 생선조림, 매운탕, 회정식 등이며, 옛 시골의 정과 웰빙 음식을 찾고 싶다면 적격. 전화 675-9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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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음식이라고 하면 ‘푸짐한 한정식’을 떠올린다. 소박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내기 위해 지역의 원산지 재료와 손수 담근 천연재료만 사용해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인 ‘한정식 전문점’ 지난 21년간 한정식을 고집한 곳으로 현 자리에서만 10년째 운영되고 있다. 인기 비결은 음식의 정갈함과 뛰어난 손맛으로 손님들을 이끈다. 김상재 대표는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며 “영빈관을 개인의 것이 아닌 ‘광주시의 영빈관’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계절에 따라 신선한 생선회를 비롯해 탕갈비, 낙지, 버섯, 나물, 젓갈, 찌개, 홍어삼합 등 50여 가지가 넘는 양질의 메뉴를 준비하는 곳이다. 아득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귀한 손님을 대접하거나 상견례 자리를 마련할 때 적격. 주요메뉴 한정식, 굴비정식, 삼계탕 등이다. 전화 384-6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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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이라고 해서 모두 한우인 것은 아니다’, 한우도 수소냐 암소냐에 따라 맛이나 품질이 달라진다. 함평한우촌은 최고급 암소한우만 고집하며 모든 고기를 직접 현장에 내려가 당일 주문하고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은행 대표는 “상 위에 뛰어난 품질의 한우와 고객의 만족스런 표정을 보면 행복하다”며 “맛으로 승부하고 성실, 친절, 믿음으로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맛에 자부심이 있는 만큼 단골도 많아 2층 방 사용을 원할 땐 예약이 필수. 500석 규모와 대형주차장을 갖추고 노래방 시설도 완비돼 있어 단체회식이나 연회장소로 최적이다. 주요메뉴는 꽃등심, 생고기 등이며 식사메뉴로 갈비찜정식, 갈비탕, 육회비빔밥이 준비돼 있다. 전화 972-9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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