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갑]당원에게 공개편지 보내다
[이상갑]당원에게 공개편지 보내다
  • 윤영숙 기자
  • 승인 2012.01.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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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갑 예비후보

이상갑 광주 서구 을 예비후보는 15일로 예정되어 있는 민주통합당 지도부 선출과 관련하여 당원과 전당대회 선거인단에게 공개편지를 발송했다.

이 후보는 공개편지에서 “이번 전당대회가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민주개혁진보세력이 정권을 탈환하는 희망찬 여정의 첫 걸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현재 민생파탄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통렬한 자기반성을 전제로 한 새로운 개혁세력의 민주당 지도부 구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또한 이 후보는 “민주개혁진보세력이 중산층과 서민의 아픔을 달래지 못하고 분열과 반목을 거듭한 결과, 국민의 외면과 소수기득권 독재세력의 집권을 가져올 수밖에 없었다.”며 “기존 민주당의 전통 속에서 개혁세력이 블록을 형성하여 시민정치의 가치를 실현해야만 정권교체가 가능하다”고 생각을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민주통합당 지도부는 중산층, 자영업자, 중소상공인 등 일반 서민들의 삶을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는 민생 개혁 세력이 전면에 나서야 하며, 민주주의의 성지인 광주의 당원과 대의원들이 앞장서서 중산층, 위기에 놓인 청년과 중장년층을 대변하고 소통할 수 있는 깨끗한 정치, 새로운 정치, 정직한 정치를 할 사람을 민주당의 간판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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