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대표단, 광주방문 5.18 묘역 참배
통합진보당 대표단, 광주방문 5.18 묘역 참배
  • 시민의소리
  • 승인 2011.12.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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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통합연대가 참여하는 통합진보정당이 ‘통합진보당'이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하고 광주를 찾는다.

새러 통합된 통합진보당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공동대표단은 6일 광주를 방문, 5.18 국립묘지를 참배하는 본격적인 지방순회 일정에 들어간다.

공동대표단은 5일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새로운 통합진보정당의 당명, 대표단 구성, 강령 및 당헌 등을 의결하고 마석모란공원(전태일열사 묘소 등)과 현충원을 참배했다. 공동대표단은 이어 6일 오후 5.18 묘역을 참배하고 전남으로 이동하여 전남지역 주요 인사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통합진보당은 중앙당 선관위원회에 등록을 신청한데 이어, 11일 중앙당 창당 선포식을 갖는다. 또한 13일부터 통합진보당 이름으로 총선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하며, 시도당별 창당대회를 거쳐 오는 1월 15일 대규모 창당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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