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소년페스티벌 10일 염주체육관에서 열려
세계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평화와 봉사를 노래하는 페스티벌이 광주에서 열린다.
㈔국제청소년연합(IYF·회장 도기권)은 2011세계대회 기념 청소년페스티벌을 세계 대학생 3500명과 20개국 청소년부장관과 함께 10일 오후 6시30분에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갖는다.
이날 청소년페스티벌은 국제문화교류를 통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해외대학생들을 초청해 교류하는 월드캠프와 청소년문제의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강화를 위한 청소년부장관포럼 등이 열린다.
‘2010 부산국제합창제’ 대상에 빛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최정상의 러시아 음악가들이 세계 최고의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여 잊지 못할 감동과 기쁨을 드린다.
이와 함께 태국전통문화공연, 아프리카댄스 등 각 나라 전통문화공연으로 전 세계 30개국에서 참석한 대학생들과 광주 전남지역민이 함께 하는 화합, 교류, 변화의 장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케냐 태국 필리핀 토고 등 20개국 청소년부 장차관들을 모시고 청소년문제를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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