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일천, 박하선 등 전문강사로 참여
누구나 사진과 글쓰기를 배울 수 있는 ‘우리 동네 사진 스토리텔링 교실’이 지난 20일 광주 양지종합사회복지관 교육실에서 문을 열었다. 유명 사진작가와 지역 소설가들에게 사진과 글쓰기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번 ‘스토리텔링’ 강좌는 오는 7월까지 매주 1회씩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는 미리 신청한 지역시민들이 교육실을 가득 메워 사진과 글쓰기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엿볼 수 있었다.
‘우리 동네 사진 스토리텔링 교실’은 기본적인 사진촬영 기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갖고 광주지역 문화유산과 명소를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야외출사도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스튜디오도 방문해서 예술사진을 직접 보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사단법인 광주 시민의 소리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사업단의 주관 하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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