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태수습은 문제해결 본질 아니다
사태수습은 문제해결 본질 아니다
  • 시민의소리
  • 승인 2001.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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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최고위원 최고위원 입장 천명 요구

민주당 31일 의원 워크숍서 본격 논의키로




민주당은 30일 오전 중앙당 회의실에서 김중권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초·재선 의원들의 문제제기로 야기된 당내현안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사태 수습은 문제해결의 본질이 아니다"며 "최고위원들이 상황인식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밝혔야 한다"고 요구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일련의 당내모습들이 갈등으로 비쳐지고 있는 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31일로 예정된 의원 워크숍에서 자유토론 형식으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한편 민주당은 의원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김대중 대통령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지상중계.



▲ 김중권 대표

내일 의원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는데 그 계기는 몇분 의원들이 성명형식으로 의사를 표출했기 때문이다. 내일 워크숍에서는 뭔가 내용이 있어야 한다. 어느정도 가닥을 잡아서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오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자.

중국에서 당문제 관해 보고 받았는데 당을 아끼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는 것은 이해한다. 다만 방법론에서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충정은 이해하지만 방법과 절차에 있어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으로 당회의에서 정리됐다. 보도를 보니까 정동영 최고위원이 '내가 최고위원이 아니었으며 서명을 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분들의 주장내용을 알고 있지만 이 자리에서 정최고가 입장을 이야기해주었으면 좋겠다.


▲ 정동영 최고위원
초·재선의원은 우리의 일부 한사람 한사람이 소중한 사람들이다. 당이 살수 있는 숨통을 그분들이 터 준 것이다. 당을 무너뜨리려는 기도나 행동으로 보는 시각에 동의할 수 없다. 최고위원회의가 사태해결에 중심에 서길 바란다. 궁극적인 목표는 당정관계에서 당이 우위에 서는 것이다.

그동안 당이 실질적으로 당정관계 중심에 서지 못했다. 최고위원들이 중심에 서서 해결하는 것이 출발점이 되어야 하고 본질은 이반된 민심을 수습하는 것이고 성명사태수습이 본질이 아니다. 성명사태를 수습하려고만 해서는 문제해결의 본질에 접근하지 못한다. 최고위원이 아니었으면 서명했을 것이다는 것은 개인의견이다.

그동안 핵심현안에 대해 정면으로 마주했었느냐 부끄러움을 느낀다. 최고위원직을 마음속으로 버렸다. 그러나 사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이 자리에 있는 것이다. 이것은 당을 무너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새출발을 위한 마지막 역할을 수행한다는 심정으로 하는 것이다. 요구사항이 애매하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다.

그분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요구사항이 적시되어야 한다는 주장은 그것을 바라고 있거나 두려워하고 있다, 적시되면 그 내용이 변질되거나 이용될 소지가 있다. 어떤 학자는 이반된 민심수습의 단초를 초재선의원들이 열어 주었고 역사가 민주당의 재집권 신호를 보낸다고 이야기한 것을 들었다. 그들의 요구를 받아야 한다. 선배 원로충정을 이해한다.

누구만 당을 생각하고 개혁적이라는 생각은 잘못이다. 이것을 당의 희망으로 인정해 주길 바란다. 지금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느냐는 것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해야 한다. 그래야 어느정도 어떤 내용의 역할을 할 수 있겠구나는 판단이 가능하다. 충정을 이해하지만 절차가 잘못됐다는 주장은 상황을 명료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최고위원들이 상황인식을 어떻게 하고 있는 지 밝혔으면 좋겠다.

요구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것은 대표의 몫이다. 대표가 모든 의견을 수렴해 당총재와 이야기하면 된다. 미봉은 안된다. 지금 지지도 하락이 계속되고 있는데 경기회복론만 믿고 비상한 고민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언제 특단대책에 관해 이야기를 한 적인 있었는가. 쇄신에 대해 지난 12월 대통령이 약속한 국민이 바라는 일대 국정개혁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럴 수 있도록 최고위원들이 요구해야 한다. 국민은 일대 국정개혁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백지 위에 국민이 바라는 바를 그리는 것이 새출발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 이런 상태로 정기국회를 맞으면 우리는 어렵게 된다. 이것이 충정의 핵심이다.


▲ 한화갑 최고위원

정치는 국민을 상대로 하는 것이다. 여당은 여당대로 야당은 야당대로 각각 유리한 상황을 이용하는 것이다. 당이 어려운 처지인데 얘기는 다를 수 있다. 내 생각과 같지 않다고 해서 나쁜 생각이다는 것은 잘못이다. 다르니까 조율이 필요하고 조율해 나가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야 한다. 애당심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제하고 거론해보았으면 왜 좋은 의견이 나오지 않았겠느냐.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것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 과거 우리가 집권을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어려울 때도 있었다. 그러나 정치는 생물이다. 오늘 죽는 것 같지만 내일 살 수 도 있다. 초재선의원들의 나름의 충정에 대해 이해하나 반대도 있으니 워크숍에서 논의해 총재에 건의하자 그 과정에서 대표가 역할을 하면 된다.


▲ 김근태 최고위원

절차가 중요하다. 그동안 회의에서 절차가 문제지만 충정은 이해가 간다. 대표가 귀국해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하고 워크숍에서 다루자고 공식회의에서 결정했다. 절차에 대한 문제가 많다는 심정이다. 내일 워크숍 자유토론이 중요하다. 걱정되는 것은 인신공격발언 같은 것은 없어야 되겠고 마음을 모으고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초재선들의 문제제기에 대해 절차상의 문제가 있었고 정동영 최고와, 정균환 단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이야기하는 바람에 문제제기의 진정성이 훼손되고 권력투쟁이 아니냐는 모습으로 비쳐서는 안된다고 규정해야 하다. 지금 지지도 하락 등으로 심각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한다. 충정으로 이해하고 수용해야 한다. 그 토대 위에 논의가 전개되어야 하다. 거꾸로 되어서는 안된다.

현재 국정운영의 중대난국, 민심이반이 심각하다는 상황인식은 공유하고 있다. 개혁, 쇄신 필요성에 공감한다. 국민들에게 민주당이 뭔가 다시 태어난다는 모습과 내용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민심회복의 출발점이다. 정동영 최고위원이 최고위원 사퇴를 거론했는데 다시는 이런 이야기를 거론해서는 안된다. 해결책은 실체적인 것으로 나와야지 선언으로 나와서는 안된다 최고위원회의는 자문기구다. 이것을 심의기구로 해야한다. 우리가 권한이 없는데 책임지겠다고 하면 사람들이 웃는데 이는 정치적 발언이외의 의미가 없다.

최고위원회의를 심의기구로 하는데 총재에게 건의하자. 인사와 정책에서 최고위원들이 과연 얼마나 알고 있느냐? 공허한 이야기다. 심의기구로 건의하고 대통령 주재 정례회의가 이루어지도록 해야한다.


▲ 김기재 최고위원

워크숍은 자유롭게 의견개진이 이뤄져야지 최고위원들이 가이드라인을 정해서는 안된다. 내일 워크숍 토론내용을 보고 건의 직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논의하자. 당공식기구를 중심으로 앞으로 변화방향이나 수습책을 논의해야 한다.
아프다고 하는데 소리지르지 말라고 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 근본적인 치유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 장을병 최고위원

초재선의원들의 움직임을 애당행위로 보아야 한다. 달리보아서는 안된다. 지금 터져서 수습의 희망이 있다. 우리가 이렇게 다이나믹한 컨센서스를 형성해 가는 모습이야말로 민주정당의 모습을 과시하는 것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할 가치가 있다 그동안 지지율이 하락하는데 우리가 얼마나 노력했느냐? 최고위원들이 권한은 없으나 책임이 있다. 이것을 끌어안아 해결하자. 특정인에 대해 자극하거나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사태를 복잡하게 할 뿐이다. 권한은 없더라도 국민에게 책임을 느끼고 해결해야 한다.


▲ 한화갑 최고위원

50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루어 여당된 지 3년이다. 과거에 여당과 우리가 어떻게 다른지 되새겨보아야 한다. 과거의 당은 확실히 행정부보다 우위에 있었다. 관계기관대책회의를 공공연히 열고 안가회의도 했다. 당에서 국정운영을 알고 대처했다. 그러나 우리는 민주국가의 모범을 보이느라고 정보기관과의 유대가 끊어졌다. 당과 그런 협의가 없다. 정보를 솔직히 모른다.

정보는 청와대와 정부가 가지고 있는데 여기서 필요한 역할을 해야할 청와대가 나름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이 여당의 현주소이고 과거와의 차이점이다. 정책도 현재 당 인력으로 주도권을 가지고 가기 어렵다. 최고위원 책임을 이야기 하는데 물론 도의적 책임은 있다. 안타까운 것은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서 대통령에게 책임이 돌아가는 것이다. 책임지는 사람이 당, 청와대, 정부에도 없다. 권력의 핵심인 청와대에서 '내탓이다' 나서는 사람이 없다. 설령 자기가 한 것이 아니더라도 이것은 내 책임이요 하고 나서야 할 것 아닌가.

병은 언제나 날 수 있는 것이고 치료를 잘하면 오히려 건강해 질 수 있다. 이번을 도약의 계기로 삼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앞으로 우리가 계속 나아갈 수 있는 전기를 만들어내자


▲ 정대철 최고위원

상황인식에서 민심이반이 심각한 위기다. 여기서부터 위기가 온다. 지금 이 순간 심기일전해서 위기를 기회로 삼지 않으면 기회를 상실한다. 어제 택시를 타면서 13명을 만났는데 거의 대부분이 '심각하게 상황을 받아들여야 된다'고 이야기 하더라. 국정을 쇄신해야 한다.

이것은 책임론의 문제가 아니다. 도의적, 정치적 책임을 거론할 일이 아니다. 새 술은 새부대에 담는 심정으로 쇄신했으면 좋겠다. 대통령께서도 국민과 함께 상황을 인식하는 자세로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 이런 것을 대통령에게 건의하자.


▲ 박상천 최고위원

민심이반은 사실이나 역전은 가능하다. 첫째 경제에서의 해외요인이 있고 둘째 명백히 당정이 잘못한 것이 있기 때문이다. 초재선 문제제기는 당정이 잘못한 것을 거론한 것이다. 충정을 이해한다. 수습은 당정의 힘으로 개선가능한 것부터 해 나가자. 주요 정책과 인사에 최고위원회원에게 심의권을 주어야 한다. 그것이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한다. 최고위원회의에 요구해 보고 그것이 안되면 행동에 옮겨야 하는데 성급했다.

진정으로 공개행동으로 드러난 것은 다른 목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의 소지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선의로 해석하고자 한다. 더 이상 공개행동이 이어지지 않길 바란다. 워크숍에서는 분명한 결론이 나와야 한다. 일련의 잘못된 것에 대해 책임의 범위가 논의의 핵심이 될 것이다. 워크숍에서 결론이 나와야 하고 그 이후에 다른 이야기가 나오면 안된다.

당 공식라인을 가동하고 당정협의를 확충해서 당이 정책을 리드해 나가야 한다. 적당한 봉합으로 안되고 분명히 결론을 내야 한다.


▲ 신낙균 최고위원

가이드라인이나 방향을 정해 준비된 자세로 방향과 일정한 결정에 도달해 있어야 최고위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토론이 적절하게 이루어 질 수 있기 위해서는 필요한. 민심위기의식을 공유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모두가 조용했다면 생명력을 의심받았을 것이다. 방법과 절차에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을 내홍이나 갈등으로 전락시키는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당을 생각하는 자세로 수습에 나서고 단합하고 열린자세로 사태수습에 나서자.


▲ 이인제 최고위원

당과 국민의 정부에 대한 지지도 추락의 속도가 빨라서 위기상황이 아니냐는 것은 성명을 낸 분이나 모든 사람들의 인식이 같다. 원인이 뭐냐. 생각이 다를 수 있다. 성명을 발표한 사람은 지금은 위기라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은 위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인식을 같이해 주길 바란다. 초재선 의원들이라고 범주를 정한 것은 당의 화합에 도움이 안된다. 초재선과 중진의원들의 대결구도로 비춰지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위기상황이고 탈출하지 낳으면 안되겠다는 문제제기를 100% 이해한다. 당이 민심을 추스리고 어떻게 타개해 나가는냐는 구체적인 방향과 전략을 만들어나가야 한다. 첫 번째 성명서에서 법무장관 파동으로 당정의 일대쇄신을 이야기 했는데 우리가 넓게 보고 접근해야 하다. 해결방안은 두가지다.

첫째는 대통령을 중심으로 단합해 효율적인 국정운영과 시스템을 제도화하고 두번째는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 대해 책임을 물어 당이 발전적으로 나가야 한다. 제도, 시스템 전략을 논의하고 찾아야지 사람에 초점을 맞추면 당 단합에 저해되고 당과 국가. 정치를 위해 유익하지 않은 결론이 나올 것이다. 냉철하게 제도와 시스템을 마련해 실시하자. 사람문제를 놓고 대립하는 상황은 바람직하지 않다. 제도와 시스템, 전략으로 논의하자


▲ 김원기 최고위원회

방향과 가이드라인을 정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 대의명분은 다 아는 것이지만 구체적으로 생각을 모아야 한다. 처방에서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단합의 계기가 되려면 현안이 구체적으로 정리도어야 한다.


▲임채정 연구소장

어디에나 모순은 있기 마련이다. 건설적으로 해결하면 발전하고 파괴적으로 해결하면 후퇴한다.
최고위원들의 인식과 대안은 참으로 든든한 생각이 든다. 한편으로 우리가 어쩔 수 없는 외부적 요인에 어려움이 있는데 공세적이고 적극적인 대응 필요하다.
한꺼번에 모든 것을 그려내려고 하면 어렵다. 단기적, 중장기적 과제를 나누어서 차근차근 풀어가면서 정권재창출의 밑그림을 보여주어야 한다.


▲ 김근태 최고위원

국민들에게 뭔가 새롭게 하려고 하는구나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어렵다. 책임질 부분은 책임지고 시스템을 바꿔야한다


▲ 이해찬 정책위의장

감정적 대응을 자제해야 한다. 지난해 이맘때 비해 지금 사회경제적으로 객관적 환경은 많이 개선됐다. 경제적 안정이나 전망도 낙관적인 부분이 크게 늘었다. 그런데 지지도가 하락한 원인은 사회경제적 요인이 아니라 정치적 요인이다. 현재상황에 대한 인식과 불안감의 정도가 다른 것 같다. 성명 낸 분들이 가지고 있는 위기의식이 크고 그것을 과격한 방법으로라도 개선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인식하는 것 같다. 대화가 부족한 결과다. 어느 선에서 마무리해서 생산적으로 결론도출하고 나갈지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


▲ 김중권 대표

내일 워크숍에 가이드라인을 정해 진행할 생각은 없다. 자유토론 자유로운 의사교환이 필요하다. 그러나 성명을 발표한 분들에게 솔직히 섭섭한 점이 있다. 당이 지금처럼 자유롭고 민주적으로 운영된 적이 있었느냐. 큰 주제를 걸고 성명을 발표하려면 최소한 공식기구에서 논의해 줘야 하는데 그 부분은 뺀 채 내니까 분란으로 비춰진다. 충정은 이해하지만 외부에 분열로 비춰지는데 대해 왜 생각 안했는지 아쉽다.

어제도 대표가 귀국해서 밤 12:30분까지 대책을 숙의하고 있었는데 몇 분이 와서 회견을 했다고 이야기 들었다. 대표를 찾아와 이야기해야 될 것 아닌가. 그 점도 아쉽다. 그분들의 충정은 이해한다. 그리고 당이 쇄신할 것은 쇄신해야 한다. 미봉해선 안된다. 그러나 문제를 풀어가는데는 기술과 지혜가 필요하다. 문제를 제기할 때는 풀어갈 방법도 함께 생각해 가면서 하는 슬기를 발휘해 줬으면 좋겠다. 초재선 그룹과 다른 분들이 대립되는 것처럼 비춰져서는 안된다.

이분법으로 봐선 안된다. 과거 워크숍이 논의만 무성한 채로 끝나왔는데 그렇게 돼선 안된다. 위기를 느끼지 않는 사람은 없지만 그러나 이것이 정책잘못이 아닌 우리로서 어쩔 수 없었던 요인 또한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자신감을 가지고 단합해 나가고 낼 워크숍이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된 터전에서 생산적인 토론이 되도록 최고위원들이 역할을 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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