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후보 컷오프 2인
민주당, 경선후보 컷오프 2인
  • 강성관 기자
  • 승인 2010.03.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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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첨심사위원회는 19일 회의를 열고 경선 후보자 수와 관련 심사를 통해 2인으로 압축하는 것을 원칙으로 결정했다.

오영식 공천심사위원회 간사는 "경선 후보자 수는 2인으로 압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2위와 3위 후보자 간 분별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3인으로 압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심위 또 21일 오후부터 광주시장 후보자와 광주 남구청장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기로 했다.

공심위는 광주시장 후보자의 심사방법을 종합 평가에 입각한 적합, 부적합 방식으로 심사하기로 결정했다.

오영식 간사는 시민공천배심원제에 대해 "기본취지는 참여시민 민주주의의 성숙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제도의 도입이 필요했다"며 "선거 연대연합과 신진인사 등의 문호를 개방하고 그들이 적극적으로 국민적 경쟁방식을 통해서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민공천배심원제 경선방식이 도입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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