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수능일 교통원활대책'
광주시 '수능일 교통원활대책'
  • 이경선 기자
  • 승인 2009.11.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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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광주시는 오는 12일 광주지역 33개 학교에서 총 21,922명이 응시하는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여 '수능일 교통원활 대책'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관공서, 국영기업체, 금융기관, 기타 근무자 50인 이상 사업체와 시험장으로 지정되지 않은 학교 등은 수능일(12일) 출근 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조정된다.

시내버스에는 시험장 경유 안내판이 부착되고 공무원, 버스조합, 운송업체 담당직원이 시내버스 기·종점에 배치되는 하는 한편, 행정기관별 교통지도차량, 행정차량 등이 수험생 비상수송차량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또 시험장 2㎞이내 간선도로 불법주차 차량은 견인하고, 시·구 공무원, 모범운전자 88명과 교통경찰 등 교통질서 안내요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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