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 문화도시를 향해
저탄소 녹색 문화도시를 향해
  • 최유진 기자
  • 승인 2009.10.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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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제8회 빛고을사회자본포럼

저탄소 녹색성장과 녹색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의 전문가, 공공기관, 기업, 시민 단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사)빛고을미래사회연구원과 푸른광주21협의회 주관의 ‘제8회 빛고을사회자본포럼(이하 포럼)’이 30일 열린다.

포럼 관계자는 “광주광역시는 역점시책 중 하나인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2009년 저탄소 녹색성장 환경모범도시’라는 캐치 프레이를 내걸고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에 발맞춰 시민사회의 진심어린 조언과 충고 그리고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이라며 포럼의 의의를 설명했다.

포럼 전체 주제는 ‘저탄소 녹색문화도시 만들기’로  ▲제1세션은 ‘녹색문화도시 만들기와 사회자본’이라는 주제로 이홍주 광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를 토론에는 주정민 전남대학교 교수, 김경일 광주생명의 숲 사무국장,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가 나선다.

▲제2세션에서는 ‘저탄소’라는 주제로 전의찬 세종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토론에는 박미경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장화선 푸른광주21협의회 사무처장, 이정삼 광주광역시 기후변화대응과장이 참석하고 포럼 일정의 마지막에는 전원 종합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포럼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시범도시 조성, 생명력이 가득한 푸른 광주 가꾸기, 맑고 깨끗한 수질 및 생활환경으로 관리 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뜻 깊은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럼 개최 시간은 오후 3시, 장소는 광주광역시 청소년 문화의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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