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스토리텔링 어떻게 개발하나
원형스토리텔링 어떻게 개발하나
  • 시민의소리
  • 승인 2009.09.0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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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서 세미나 열려

스토리텔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개발을 위한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원형스토리텔링 어떻게 개발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10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사)광주시민의소리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사업단이 주관하고 (사)지역문화콘텐츠개발원과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학술토론회에는 정경운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가 원형스토리텔링 개발에 대한 기조발표를 한다.

 ‘스토리텔링’이란 스토리(story)+텔링(telling)의 합성어로 상대방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를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문학용어 속에서 비롯된 스토리텔링은 최근에는 상업적 마케팅방법으로 활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산업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넓은 의미에서 보면 영화·에니메이션·드라마·에듀테이먼트 등이 모두 디지털 스토리텔링에 포함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지현 광주여자대학교 교수는 한국음식문화 스토리텔링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희선 청암대학 교수는 여수지역 이순신 스토리텔링에 대한 강의를 벌인다.

김미경 스토리텔링 작가는 문화원형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사례를 진도·나주·광주 중심으로 발표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용호 광주 전남 스토리텔링협회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소개한다. / 황현미 시민기자 uppqq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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