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해결·평화강사 양성 프로그램
갈등해결·평화강사 양성 프로그램
  • 최유진 기자
  • 승인 2009.08.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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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5주간, (사)아리랑국제평화재단

지역과 사회, 국가 간의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전문 능력을 배양하고 이를 토대로 현장 지도활동을 수행하는 갈등해결·평화강사 트레이닝 과정이 개설된다.

사단법인 아리랑국제평화재단(이사장 조비오)주관의 이 프로그램은 ‘2009 갈등해결과 평화’라는 주제 강좌를 통해 평화강사 30명을 양성한다.

교육은 총 45시간이며 강사는 박수선 갈등해결센터 소장 외 다수가 초빙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29일-갈등해결과 평화교육 활동의 의미와 과제, 힘·법·대화 평화적 갈등해결의 원칙과 방법 ▲9월 5일-의사결정 훈련, 조정에 대한 이해, 조정자의 역할 ▲12일-조정자의 기술·관점·태도 ▲19일-조정 실습, 진행자의 역할과 기술, 방법론, 디자인 실습 ▲26일-분노조절·협동적 문제해결·협동놀이를 통한 갈등해결교안 실습, 평가 및 향후 과제, 수료식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7만원(교재비 포함, 식비는 개별 해결, 5인 이상 단체는 할인)이며 오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재단 강의실(광천터미널 뒤편 내일신문 건물 2층)에서 열린다.

아리랑국제평화재단 관계자는 “갈등해결 전문가 또는 강사로서 관심 있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리랑국제평화재단은 세계평화와 인류의 공동번영,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룩하고자 설립된 민간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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