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별 광산구청, 동구청, 남구청, 북구청, 서구청 순
2008년 12월 현재 광주시에는 201개의 법정동이 있다.
한국전력공사에서 제공한 자치구별 전력소비현황에 따르면 광주지역 전체 전력소비는 2000년 93만7천TOE에서 2006년 139만4천TOE로 절반가량 늘었다.
자치구별로는 남구가 84%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고 서구(65%), 북구(51%), 광산구(37%), 동구(35%)가 그 뒤를 따랐다.
전체 법정동의 가스사용량은 2000년 29만6천TOE에서 2006년 50만6천TOE로 71% 증가했다. 자치구별 소비량은 광산구가 2.1배로 가장 높았으며 동구(71%)와 남구(67%), 서구(63%), 북구(%)%)의 순이었다.
공공건물 가운데 전력사용량이 가장 많은 곳은 시청사로 조사됐다.
시청사의 전력사용량은 2004년 5,405MWh에서 2007년 7,204MWh로 증가했다. 전체 공공부문 전력사용량에서 시청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1.7% 정도. 광주지역 전체 공공부문 전력사용량은 2001년 264GWh에서 2006년 389GWh로 47% 늘었다.
광주지역 전체 전력소비량에서 공공부문 전체 전력소비량이 차지하는 비율은 6% 이내다.
자치구 청사별 전력사용량은 광산구청이 1,535MWh로 가장 많고 동구청(1,376MWh), 남구청(1,239MWh), 북구청(1,205MWh), 서구청(1,071MWh)의 순서를 보였다. 자치구 청사가 사용하는 전력 소비량은 각 구별 공공부문 전체 소비량의 3% 내외다.
2006년 현재 각 구별 공공건물 도시가스 사용량은 광산구청이 11만3천㎥로 가장 많고 남구청이 2만6천㎥로 가장 적다.
2000년 이후 각 구청사의 도시가스 사용량은 크게 변하지 않고 있다. 2002년 이후에는 각 구별 공공부문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 이내를 유지하고 있다. 2007년 시청사의 도시가스 사용량은 1만4천㎥로 대부분 구내식당에서 사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