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지역인재육성사업으로 1억8900만원 지원받아
광주 북구가 2009지역인재육성사업 공모에서 남도 식문화 기업가 창업 프로젝트가 선정돼 국비 등 1억8천9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북구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평가하는 이번 공모에서 '남도식문화 1인 기업가 창업리더 육성사업'을 신청한 바 있다.
‘남도 食문화 1인 기업가 창업리더 육성 사업’은 30~60대 중고령 여성의 잠재능력을 키워 창업 등 취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북구는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서강정보대학, 남도향토음식박물관, 대성직업전문학교 등 7개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창업리더 과정, 반찬가게 창업 과정, 쇼핑몰 머천다이저 과정 등 여성의 창업,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오는 4월 30~60대 중고령 여성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 후, 5월부터 6개월 동안 창업, 취업을 위한 과정별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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