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도로는 지난 2005년 11월에 착공, 총 427억원을 투입한 6~10차로 2km구간으로 램프 4곳은 각각 국도 1호선 북문로와 장성방면, 광주 북부지역, 첨단·수완지구를 연결하게 된다.

도로 개통은 또 인근 하남산단 진입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해 산단 출입 차량의 교통체증을 상당 부분 해소할 뿐 아니라 첨단지구와 수완지구를 직접 연결해 수완지구 입주 활성화와 첨단지구 주민의 교통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기존 통행중인 하남산단 진입도로~첨단지구 2차선 도로의 기능이 폐쇄되므로 신설 도로 또는 국도 1호선(교차로)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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