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전국 첫 ‘호수 해맞이’
영암서 전국 첫 ‘호수 해맞이’
  • 영암신문
  • 승인 2008.12.3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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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1월 1일 오전 7시부터 호텔현대 야외광장서

▲ 영암호 해맞이가 1월 1일 오전 7시 삼호읍 호텔현대 야외광장에서 기축년 새해 여명의 북소리와 함께 군민·출향인들의 축제로 열린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호수에서 새해를 맞는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영암군은 새해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삼호읍 호텔현대 야외광장에서 아름다운 영암호에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하는 ‘2009 영암호 해맞이 축제’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축제는 기축년 새해 희망을 알리는 여명의 북소리와 함께 해군3함대 군악대의 새해맞이 한마당 연주와 새해맞이 신년메시지, 소망풍선 날리기, 소망시루떡·떡국 나눠먹기 등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영암관광사진전과 새해엽서 보내기, 모닥불 고구마 구워먹기, 희망의 저금통나누기 등 뜻 깊은 감동의 축제가 연출될 예정이다.
  
특히 영암호 해맞이 축제는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인공호수에서 떠오르는 해맞이 축제로 서남해안의 섬들과 바다·호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영암호에서 떠오르는 해맞이 축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새해소망을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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