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극제’9일부터 5일간 열전
‘광주연극제’9일부터 5일간 열전
  • 오윤미 기자
  • 승인 2008.04.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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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최우수상 팀 청춘 등 5개 극단 참가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광주연극제가 오는 9일부터 5일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극단 ‘DIC’, ‘유피씨어터’, ‘얼·아리’, ‘푸른연극마을’, ‘청춘’ 등 5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여 최우수상 한 팀에게는 인천에서 열리는 제26회 전국연극제 본선대회 광주대표 팀으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광주연극제는 광주연극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지역 간의 교류를 통해 질적 수준향상을 꾀하고 향토 작가의 발굴과 대중문화 속의 연극 위상을 재정립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연극제는 △9일 극단 DIC-행복한 가족(코미디극) △10일 극단 유피씨어터-위대한 가족(뮤지컬) △11일 극단 얼·아리-봄이 오면 산에 들어(드라마) △12일 극단 푸른연극마을-짬뽕(코미디) △13일 극단 청춘-미래는 없다(심리극) 순으로 공연되며 9일에만 오후 7시 30분 1회 공연이고 다른 날은 오후 4시와 7시 30분 2회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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