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박물관, 매주 토 야간개관
광주박물관, 매주 토 야간개관
  • 오윤미 기자
  • 승인 2008.04.0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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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공연 등 ‘토요 문화마당’ 마련

국립광주박물관은 대국민 문화 복지서비스 확대와 주5일 근무제로 인한 효율적인 여가시간 활용을 돕고자 지난달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 연장 개관과 함께 ‘광박 토요 문화마당, 그곳에는 생동하는 문화가 있다’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광박 토요 문화마당’ 은 △매월 첫째주-큐레이터와의 대화 △둘째주-어린이를 위한 공연 △셋째주-‘뮤지엄 프렌즈’가 들려주는 옛 그림 읽기 △넷째주-‘토요특설무대’ 명사특강과 특별공연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더불어 매주 토요일에는 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상영하고 일요일에는 가족영화를 상영해 가족 단위의 관람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광주박물관은 오는 7일 주요 문화계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박물관내 전시관 건물의 현판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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