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과 채움’의 미학
‘비움과 채움’의 미학
  • 시민의소리
  • 승인 2008.03.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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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곡갤러리, 유봉순 개인전

색채를 통해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의 숭고함과 이미지를 다양한 회화작품으로 선보여 온 유봉순 작가가 개인전을 갖는다.

▲ 유봉순 作. 「희망」
광주시 북구 일곡도서관 일곡갤러리에서 26일부터 내달 14일까지(20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비움과 채움’이란 주제로 열린다. 작가는 비움과 채움이란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 더욱 성숙된 삶과 기쁨을 찾아가는 인간의 자유정신을 표현하고자 했다.

유 작가는 ‘존재’와 ‘희망’ 등 다양한 회화작품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열지 않으면 아무것도 채울 수 없듯 마음을 비우지 않으면 담을 수 없다”며 “함축된 열망의 표현을 나타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유 작가는 조선대학교 및 동대학원 순수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미술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현재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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