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범도시 선정’
북구,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범도시 선정’
  • 이국언 기자
  • 승인 2008.02.27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심속 천(天)·지(地)·인(人) 문화소통길’ 사업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범도시 선정, 사업비 13억원 지원 받아

광주시 북구가 건설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 ‘도심속 천(天)·지(地)·인(人)  문화소통길조성사업’이 2008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범도시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3억원을 지원 받게 됐다.

북구는 이번 시범도시 공모에서 ‘도심속 천(天)·지(地)·인(人) 문화소통길 조성사업’을 제출, 사업계획의 타당성, 상위계획과의 적합성, 민?관 파트너쉽 구축, 자치단체의 추진의지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심속 천(天)·지(地)·인(人) 문화소통 길’은 지난해 제1회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범마을분야 1위를 차지한 시화문화마을을 중심으로 제2순환도로 인근에 위치한 문화대교와 주변의 폐쇄된 저수지 등 주변 환경을 조화롭게 연계하여 생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또 중외공원과의 연결축인 완충녹지를 이용하여 문화동의 시화문화와 중외문화예술벨트를 연결시켜 주민에게 걷고 싶은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제1회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평가에서 문화동 시화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이 시범마을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제2회 시범도시 선정을 위한 도시평가부문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