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 올해가 적기"
"내 집 마련 올해가 적기"
  • 시민의소리
  • 승인 2006.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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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광주지역 네티즌 10명 중 7명 응답
서민들의 최대 소원인 ‘내 집 장만’은 어느 때가 가장 좋을까.
사랑방닷컴(www.sarangbang.com)이 지난해 12월24일부터 올해 1월7일 12월24일부터 06년 1월7일까지 15일간 광주지역 성인(네티즌) 930명을 대상으로 ‘내 집 마련 시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0명중 7명은 ‘올해 안에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다른 응답으로는 2007년 이후 구입 26%, 기타 1%가 있었다.

이 같은 결과는 입주물량이 풍부하고 실거래가 신고 등 각종 규제로 가수요가 줄어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이 어느 때보다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 탓으로 풀이된다.

반면 응답자들은 집값 동향에 대해 8.31대책에도 불구하고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 내다봤다. 응답자의 38%는 ‘1~5% 상승할 것’이라 답했으며, ‘5% 이상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대답은 9%로 나타나는 등 10명중 절반가량은 집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5%이상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1%에 그쳤다.
이어 응답자들은 올해 부동산시장에 가장 영향을 미칠 변수로 ‘세제강화’를 꼽았다. 설문 결과 세제강화(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강화)라고 응답한 사람은 49%, 대출금리 인상을 꼽는 응답자는 25%였으며 지방자치선거 14%, 개발이익부담금 부과 6% 순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나주혁신도시 선정과 관련한 최대 수혜지역을 묻는 질문에는 남구 진월지구33%, 광산구 하남·운남지구 27%, 서구 풍암·금호지구 일대 22%, 상무지구 16% 순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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