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 문화행사 다채
6월 호국보훈의 달 문화행사 다채
  • 이상현 기자
  • 승인 2004.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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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현충일 추념식, 청소년백일장, 웅변대회 등
광주광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과 문화행사 등을 차질없이 준비한다.

시는 6월 한달을 추모의 기간, 감사의 기간, 화합과단결의 기간으로 나누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6월1일부터 10일까지는 추모의 기간으로 제49회 현충일 추념식 등 추모행사 거행, 현충탑 참배 및 환경정화, 6월11일부터 20일까지 감사의 기간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위로 및 포상실시, 음악제, 백일장, 웅변대회,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6월21일부터 30일까지 화합과단결의 기간에는 6.25기념식 및 관련행사를 개최하고 호국 전적지 및 안보현장 견학 등을 실시한다.

6월 호국보훈의 달 주요행사는 6월6일(일)에는 제49회 현충일 추념식, 6월 25일(금) 시민회관에서 제54주년 6.25전쟁 기념식, 6월중에 국립묘지, 전적지 순례, 6월 13일(일) 광주공원에서 청소년 백일장,안보회관에서 평화통일 웅변대회 등이 열린다.

한편, 시에서는 6월 한달동안 국가유공자 및 유족(동반가족 1임 포함)에게 우치공원 동물원과 시립민속박물관을 무료 입장토록 하며, 6월6일 현충일에는 시내버스 무료승차 등 각종 편의도 제공한다.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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