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안방에서 각종 문화센터 강의를 받을 수 있는 '사이버 문화센터(bukgu.cyverjubu.com)'가 개설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시 북구(청장 김재균)는 25일 '사이버 문화센터'를 개설,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현재 콘텐츠와 강의실, 가족 홈타운으로 구성된 사이버 문화센터는 인터넷을 통해 동영상으로 강의를 하고 의문사항은 게시판을 통해 질문과 답변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개설강좌는 전문강좌와 자녀교육강좌, 교양·취미·건강강좌, 컴퓨터 관련 강좌 등이다.
전문강좌에는 '콩글리쉬 발음 클리닉'과 놀라운 7살 수학이랑 놀자, 생활수지침, 리본을 활용한 선물포장, 디지털카메라 고수되기 등이, 자녀교육강좡에는 태교교실, 사자소학교실, 엄마가 꾸며주는 풍선파티 등이 개설됐다.
또 교양·취미·건강강좌에는 메이크업, 손뜨개, 점토로 장식만들기, 스탠실, 퀼트, 발건강관리 등이, 컴퓨터 관련 강좌에는 윈도우 과정반, 인터넷 왕초보교실, 포토샵 사용법, 엑셀·한글교실 등 실생활에 유익한 강좌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강의 내용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의 내용을 매월 정기적으로 교체해 새로운 내용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전문강좌를 제외한 나머지 강좌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생활에 필요한 강좌들을 지속적으로 개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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