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패 큰들문화센터가 지난해 '신문고를 울려라'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한 언론풍자마당극 '소문야방성대곡'은 1905년 을사조약의 부당함과 을사오적을 고발했던 장지연의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에서 제목을 따온 것.
왜곡언론 풍자 마당극 '소문야방성대곡'
19일 5.18기념문화관서 열려
고아원을 운영하는 원장과 고아원출신의 기자, 그리고 주변의 서민들 사이에서 언론의 추측·편파왜곡 보도로 일반 국민들을 실망시키는 언론을 고발하는 내용이 마당극 특유의 풍자와 해학으로 꾸며진다.
입장권 20,000원(1매2인 입장) 문의:광주방송노조 062)650-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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