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자전거와 풍경이 만들어내는 사랑의 선물
투명하고 맑은 가을하늘처럼 자연스럽고 편안한 무대, '자전거 탄 풍경'을 아십니까? 북구 문화의집에서는 서정을 배달하는 문화도시락 그 세 번째 순서로 우리들에게 어쿠스틱한 자연음으로 편안하고 서정이 넘치는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자전거 탄 풍경>을 초청해 라이브로 그 무대를 꾸밉니다.
기계적인 전자음을 배제하고 순수한 통기타의 자연선율을 통해서 지친 우리들의 가슴을 달래주고 몰아치는 세파에서 여유와 순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자전거 탄 풍경>의 초청 라이브콘서트에서는 어쿠스틱 악기만으로 보여줄 수 있는 음악의 세계가 얼마나 무궁무진한지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들어온 포크음악과는 느낌이 전혀 다른, 아주 색다른 자연음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통기타뿐만이 아니라 섹소폰, 하모니카, 건반 등의 다양한 사운드 그리고 아름다운 화음으로 만들어내는 자탄풍의 음악은 포크음악과 재즈 락의 장르까지 넘나드는 다양한 어쿠스틱 음악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일시: 2002년 11월16일(토) 오후 7시
장소: 북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
기획: 북구 문화의집(510-1424)
후원: 문화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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