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운영
순천시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운영
  • 박미라 기자
  • 승인 2024.03.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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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최대 40명까지 참여 가능

새로운 콘텐츠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

성인기준 1인 도보코스 1만 3000원, 승선코스 1만 8000원
▲‘나이트 가든투어’ 홍보 리플릿 [사진= 순천시 제공]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에 맞춰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국가정원 야간 프리미엄 투어 프로그램 ‘나이트 가든투어’를 시범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1일 최대 40명까지 참여 가능하고 오후 6시 2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시크릿 어드벤처, 스페이스 허브, 수상 퍼레이드 등으로 대표되는 순천만국가정원의 새로운 콘텐츠를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야간투어는 전문 해설사가 동행하여 리뉴얼된 시설 및 각종 테마 정원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고 순천만국가정원의 화려한 야간경관을 한층 더 깊이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투어는 도보코스, 승선코스 2가지 방식으로 구성되며 도보코스는 시크릿 어드벤처, 스페이스 허브 등을 보다 세밀히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승선코스는 시크릿 어드벤처 관람 후 수상퍼레이드 선박에 승선하여 직접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투어 예약은 별도 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1인 도보코스 1만 3000원, 승선코스 1만 8000원이다.

투어 참여와 관련된 유의사항 등은 예약시스템 상세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야간투어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분석하여 향후 계절별, 테마별 신규 프로그램 개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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