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K팝스타 임옥연, JTBC 최신 예능 ‘걸스 온 파이어’ 본선 진출
곡성 K팝스타 임옥연, JTBC 최신 예능 ‘걸스 온 파이어’ 본선 진출
  • 이형권 기자
  • 승인 2024.03.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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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걸스 온 파이어가 공개한 50인의 본선 진출자 '곡성 K팝스타' 임옥연

세계 장미축제가 열리는 전남 곡성군에서 태어난 소녀 코뿔소가 힝힝거리며 뒷발을 힘차게 내딛고 안방으로 달려올 예정이다.

소녀의 이름은 임옥연, 이제 갓 스무 살로 신비와 매력이 넘치는 목소리의 그녀가 내달 16일 저녁 10시 30분 첫 방송하는 JTBC 최신 예능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에 당당히 나선다.

지난 18일 JTBC 공식 SNS에 공개된 ‘걸스 온 파이어’ 본선 진출자 50인에 오른 임옥연은 ‘곡성 K팝스타’로 곡성의 자랑이됐다.

임옥연은 공개 영상에서 안정적인 가창력과 매력넘치는 목소리에 중독성 강한 전달력을 선보여 눈길을 모은다.

'걸스 온 파이어'는 "보컬로 진검승부"를 걸겠다는 자신감으로 JTBC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개성 넘치는 보컬 실력자들이 모여 'NEW K팝' 여성 보컬 그룹을 탄생 시키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스무 살 시골소녀가 JTBC 본선에 올랐다는 소식에 인구 2만 6000명의 작은 곡성군에서 자랑할 인물이 새롭게 태어났다는 환영 메시지로 하루빨리 보고 싶다는 어르신들의 반응이다.

임옥연, 그녀가 부르는 코뿔소는 도전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노래다. 노래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내뿜는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를 보여줄 ‘걸스 온 파이어’가 기대된다.

코뿔소는 가수 한영애가 지난 1988년 발표한 노래를 새롭게 커버한 곡으로 “코 힘을 힝힝 뒷다리 힘차게 차고 달린다 코뿔소 뒤돌아볼 것 없어 지나간 일들은 이미 지난 일”이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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