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청년의 스트레스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춘누리 취·창업 원데이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전통주 만들기 ▲골프 기초 ▲2곡 완주 통기타 ▲청춘맛남식당 ▲싱잉볼 명상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테라리움 ▲나만의 향수(부부의 날) ▲나만의 향수(성년의 날) ▲청춘 댄스 등 10개 과정으로 편성했다.

군에 주소를 둔 18세∼49세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이 많을 경우 최초참여자, 연소자 순으로 선발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고흥청춘누리 방문 또는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생은 오는 29일 확정해 개별 통보 예정이며 내달과 5월에 고흥청춘누리에서 과정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청이 저조한 과정은 폐강될 수 있으니 많은 청년의 참여를 바란다"면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고흥 청년리더 아카데미’도 오는 5월부터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미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