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보건소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여수시, 보건소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박미라 기자
  • 승인 2024.03.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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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하기 위해 마련

교육 대상 전 직원까지 확대 예정
▲ 보건소 전 직원 심페소생술 교육 홍보 현수막

 여수시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봄을 맞아 각종 행사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지원 시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의식확인 요령 ▲119 신고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세와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을 중점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시는 보건소 직원 교육을 시작으로 각종 행사, 축제 개최 시 의료지원을 요청하는 부서에 직원과 관련 단체의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 요청 등 교육 대상을 전 직원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영철 보건행정과장은 “심정지 환자의 심폐소생술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는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중요하다”면서  “가정에서도 호홉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시민들도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 교육은 보건소 2층에 마련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에서 매주 화·목·금요일 1일 2회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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