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는 15·16일 이틀간 국민경선
영암·무안·신안군 선거구는 서삼석과 김태성 최종 경선
영암·무안·신안군 선거구는 서삼석과 김태성 최종 경선
더불어민주당은 22대 총선 9차 경선 선거구 11곳 결과를 13일 오후 늦게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경선 결과로 여수시갑 선거구는 주철현 국회의원이 이용주 전 의원과의 경선에서 승리했고, 여수시을 선거구는 조계원 중앙당 부대변인이 현역인 김회재 의원을 이겨 민주당 공천을 확정 받았다.
해남·완도·진도군 선거구는 박지원 전국정원장이 윤재갑 현국회의원을 누르고 민주당 후보에 올랐다.
이로써 전남 선거구 10곳 중 후보가 확정된 선거구는 7곳으로 늘었다.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선거구는 이개호 현국회의원, 목포시 선거구 김원이 현국회의원,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손훈모 변호사, 여수갑 주철현 현국회의원, 여수을 조계원 민주당부대변인, 해남·완도·진도군 선거구는 박지원 전국정원장, 고흥·보성·장흥·강진군 선거구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민주당 공천을 확정했다.
한편, 결선투표가 남은 선거구는 2곳으로 나주·화순 선거구는 신정훈 국회의원과 손금주 전 의원이 결선에 올랐으며, 영암·무안·신안군 선거구는 서삼석 국회의원과 김태성 전 육군 소장이 최종 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또한, 여성전략 선거구로 민주당 공천을 받았던 권향엽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겠다고 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국민경선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