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예술강사 지원사업 역량강화, 현장 골든타임 심폐소생술 교육
광주지역 학교예술강사들이 학교 교육현장에서의 다양한 교육 역량 향상을 위한 2024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술강사 워크숍 “NOW. ART.zip”이 열린다.
광주 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은 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지역 예술강사 243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과 활동, 부대사업 등을 대해 안내한다.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강의 활동 외에 기획사업이나 연구사업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한응급처치교육센터에 의뢰하여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응급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강의활동 중 학생들의 위험과 위기 상황이 나타났을 때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정인서 원장은 “이번 NOW. ART.zip 예술강사 워크숍은 일선 학교예술강사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강의 중 학생위험상황이 발생했을 때 응급처치방식의 하나인 심폐소생술 등 협조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NOW. ART.zip’에 대한 내용은 서구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술강사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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