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에 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에 황선홍
  • 이배순 기자
  • 승인 2024.02.27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태국과 월드컵 예선 2연전 지휘…올림픽 대표팀도

황선홍 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황선홍 대한민국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황선홍 대한민국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정해성 대한축구협회(KFA)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은 27일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3차 회의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라 황 감독은 내달 21일과 26일로 예정된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을 이끌게 됐다.
그 기간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황 감독을 제외한 기존 코칭스태프가 팀을 맡게 될 예정이다. 이후 황 감독은 올림픽 축구대표팀으로 돌아가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겸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치른다.

한편 정 위원장은 5월 초까지 정식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6월에 있을 월드컵 2차 예선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5월 초까지는 정식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