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연, 서은선, 양문기 작가의 2024년 첫 기획전시’
화순군은 23일 화순읍 동구리 호수공원에 있는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2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기획전 ‘생성’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상준미술관은 지역 문화와 예술을 보전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겪는 다양한 변화와 감정을 미술 작품으로 풀어낸 현대미술 작품인 조소, 미디어, 설치 작품 31점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내면 감정을 조화롭게 표현한 김주연 작가의 감각적이고 섬세한 작품을 제1전시실에 전시하고 독특하고 실험적인 예술적 시도로 예술의 경계를 넓혀 새로운 시각을 표현한 서은선 작가의 미디어 작품이 제2전시실에 전시된다.
또한 최상준 전시실은 독특한 소재인 돌의 특별한 질감과 형태를 이용해 독창적인 예술적 표현을 구현한 양문기 작가의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의 힘과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화순군 관계자는 "3명의 작가가 독특한 예술적 시도를 펼치며 준비한 이번 기획 전시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의 만남, 미디어아트의 매력과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하절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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