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도내 거주하는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이란 전남도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관람, 학원수강, 도서구입 등을 위한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지난 2022년 3월 1일 이전부터 도내에 주소를 두고 도내 2년 이상 거주 청년으로 지난 1996년~2005년도 출생한 청년으로 군 장병들도 해당이 된다.

신청기간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신청자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온라인 신청 시 광주은행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 25만원 지원하며 문화·공연 관람, 학원수강, 도서구입 등 전남 도내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기간은 카드발급일부터 연말까지 사용처에 한하여 사용기간 동안 카드 금액 소진 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Q&A 또는 신청자의 주소지 관할 시·군 사업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