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연향·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동아리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연향 9개, 신대 7개 등 총 16강좌를 구성해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연향센터는 신체활등 4개 강좌로 실버요가, 체어요가, 밸런스바디교실, 골반강화교실과 취미정서 5개로 바이올린, 노래교실, 캘리그라피, POP예쁜글씨, 노래교실이 운영된다.

신대센터는 신체활등 5개 강좌로 산전요가, 산후요가, 파워풀점핑, 맨몸근력운동, PT와 취미정서 2개로 바이올린, 스마트폰 세상이 운영된다.

동아리는 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주민주도형 건강 소모임으로 난타, 민화, 우쿨렐레,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통기타, S바디요가, 오카리나, 장구, 우리 춤, 손뜨개, 프랑스 자수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채연석 순천시보건소장은“지역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건강생활이 증진되길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