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 주간 운영
순천시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 주간 운영
  • 이소영 기자
  • 승인 2023.12.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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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으로부터 환자, 모두가 안전한 병문안 문화 개선에 앞장
▲ 순천시는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운영으로 안전한 병문안 문화 개선에 앞장섰다.

순천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환자와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불필요한 병문안을 자제하도록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주간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감염에 취약해진 병문안 문화를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순천시의사회·요양병원·순천성가롤로병원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요양병원 2개소를 시작으로 순천생협요양병원·순천성가롤로병원 등을 방문해 전라남도·순천시의사회·보건소·의료기관 관계자 등과 병문안 개선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주간 동안, 안전한 병문안을 위한 3대 원칙인 확인하기 자제하기 지켜주기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카카오톡·블로그·SNS·버스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하고 시 의료기관에 병문안 문화 개선 포스터를 부착했다.

김지식 시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환자와 병문안객 간의 감염 위험을 줄여 병원 내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 및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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