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56560건의 주소정보시설물 일제 점검 완료
순천시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주소정보시설물을 설치하고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물은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국가지점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번호판, 도시기준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물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56560건의 주소정보시설물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
총 4534건의 주소정보시설물이 망실·파손 등 이상이 발견되어 비정상 시설물에 대해 재설치 및 교체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물은 주민의 생활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특히 국가지점번호나 사물주소번호는 응급상황 시 긴급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주소정보시설물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설치하거나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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