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풍덕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지원사업 행복수라간 성료
순천시 풍덕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지원사업 행복수라간 성료
  • 이형권 기자
  • 승인 2023.11.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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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월 2회, 총 15회 반찬 배달 지원
▲ 순천시 풍덕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지원사업 행복수라간 성료

순천시는 풍덕동 마중물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4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해 ‘2023년 행복수라간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독거노인·고령 부부·장애인·남성 단독가구 등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시작한 ‘행복수라간 밑반찬 지원사업’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혹서기를 제외하고 월 2회로 총 15회 운영됐다.

이날 풍덕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 시니어클럽 회원 등이 대상자 집에 방문해 반찬을 전달했고 동시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안전을 살펴 복지안전망 강화 및 사각지대 발굴에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어서 뜻깊었고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향은 풍덕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해 주시는 마중물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풍덕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덕동 마중물보장협의회는 착한시민 캠페인 배분사업, 온정가득 밥상 쿠폰 사업 등을 통해 따뜻한 풍덕동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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