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교육감, 광주교육 진단하고 비전을 제시한다
이정선 교육감, 광주교육 진단하고 비전을 제시한다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3.10.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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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7시 홀리데이인호텔 경총 조찬포럼서 특강
​​​​​​​경총, 올 회원수 3배 증가 속 전국 명성도 ‘up’

올들어 회원수를 무려 3배나 확장한 광주경영자총연합회(회장 양진석)가 27일 금요조찬포럼 강사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을 초정했다.

광주교육청 전경(원내는 이정선 교육감)

현재 회원수를 600여명으로 늘린 광주경총 조찬포럼은 이날 오전 7시 홀리데이인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금요조찬포럼 횟수 또한 1625회에 달하면서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어가고 있는데다 회원 수도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광주경제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미래교육의 방향-바다를 그리워하게 하다’는 주제로 강연을 하게 된다.

이 교육감은 광주교육이 안고있는 인구절벽과 기후환경 등 시대작 변화 속 위기와 기회를 진단하고 혁신적 포용교육과 교육관의 변화를 통해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그는 또 행정방식의 변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구체적 사례로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학생 눈높이 자율공부방, 쉽게말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학습공간이 학교라는 슬로건으로 소위 말하는,‘365-스터디룸’을 운영하면서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끄는 인재양성 차원에서 1인1스마트기기 보급 Edu-tech 교수 학습 개선을 비전과 청사진으로 소개한다.

특히 학생의 꿈이 광주를 넘어 전 세계로 나아갈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기 위해 ‘글로벌리더 세계 한 바퀴’라는 11개 분야 13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 교육감은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위해 교육이 희망 사다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육감은 제6대 광주교육대학교 총장과 전국 국공립대학교 혁신위 부회장을 거쳐 지난해 제 10대 광주교육감으로 취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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