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도시재생사업 마을카페, 추석 맞이 지역민 다과 나눔
여수시 도시재생사업 마을카페, 추석 맞이 지역민 다과 나눔
  • 이소영 기자
  • 승인 2023.09.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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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강정, 단풍 쿠키, 사랑의 떡 나눔 이어져
▲ 여수시 도시재생사업 마을카페에서 다과를 만들어 지역민과 추석 맞이 나눔을 하고 있다

여수시 국동지구 마을카페 사업단은 추석을 맞아 지역민에게 다과를 나눠주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동지구 마을카페 사업단’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 및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꾸려졌다.

이날 사업단은 직접 만든 추억의 강정 약 150개를 국동 행정복지센터 및 인근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또한 ‘쫑포 몬당 마을’은 마을의 상징인 단풍을 소재로 예쁜 단풍 쿠키를, ‘동백 떡공방’에서는 떡 실습을 통해 만든 떡을 인근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문장곤 도시재생과장은 “지역민을 위해 나눔 사랑을 실천해주신 사업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지역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1개 단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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