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추석맞이 수산물 원산지 특별 점검 실시
순천시, 추석맞이 수산물 원산지 특별 점검 실시
  • 이형권 기자
  • 승인 2023.09.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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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원산지 표시 관리로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우선
▲ 순천시청사전경(사진=순천시)

순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유통질서와 일본 수산물에 대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서는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일본산 수입 수산물을 유통, 도·소매하는 업체에 대해 원산지 표시 여부와 표시 내용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방침으로 활참돔, 활가리비, 활우렁쉥이 등과 같은 품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최근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 지속적인 원산지 표시 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에서는 중앙정부 등 유관기관에서 제공하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시민들이 쉽고 빠르게 알아볼 수 있도록‘수산물 안전신호등’을 시 누리집, 전통시장 및 버스정류장 전광판 등에 송출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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