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시행
순천시,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시행
  • 이형권 기자
  • 승인 2023.09.0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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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취약계층 193명 선발, 12월 3일까지 96개 사업장 근무
▲ 공공일자리 취업 취약계층 193명 선발, 오는 12월 3일까지 96개 사업장 근무

순천시는 지난 4일부터 근로 의사가 있는 저소득층, 청년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총 362명이 신청했으며 시는 재산 및 가구소득, 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공공근로 15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49명으로 총 199명을 선발했다.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 3일까지이며 참여자는 정보화 추진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사업 등 총 13개 분야, 96개 사업장에 근무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65세 이상은 주 오후 3시간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청년은 주 40시간이며 급여는 시간당 9620원의 임금과 간식비 5000원, 주휴·월차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및 청년 실직자들이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인해 고용과 생계가 안정되길 바라며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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