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옥과공공도서관에서 독서의 달 문화행사 추진
곡성군, 옥과공공도서관에서 독서의 달 문화행사 추진
  • 이소영 기자
  • 승인 2023.08.3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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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군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곡성군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옥과도서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독서의 달’은 지역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해 건전한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정된 달이다.

올해는‘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주제로 옥과도서관에서 내달부터 오는 10월에 걸쳐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사랑의 라이트 쇼 마술 공연, 도서관 원데이클래스-행복케이크 만들기, 개성 만점 머그컵 만들기, 원화전시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오는 10월 26일에는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 전라남도 올해의 책인 “꿈을 파는 달빛제과점”의 저자 김미승 작가를 초대한다.

김미승 작가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꿈을 찾아가는 자유와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주제로 깊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27일에는 ‘사랑의 라이트 쇼 마술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의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을 통해 기획됐다.

마술사의 화려한 마술과 함께 관객들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쌍방향 공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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