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몽미락 지구촌 축제 성황리에 마쳐
순천시, 몽미락 지구촌 축제 성황리에 마쳐
  • 이형권 기자
  • 승인 2023.08.3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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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천·남제 주민제안 공모사업 몽미락 지구촌 축제 성황리에 마쳐
▲ 순천시, 몽미락 지구촌 축제 성황리에 마쳐
[M20=시민의소리] 순천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3 상반기 장천·남제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몽미락 지구촌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3일 장천 노랑극장에서 진행된 이번 `몽미락 지구촌 축제`는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 공동체를 형성해 노랑극장 및 거점시설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뿐만 아니라 외국인 사투리 말하기대회, 세계전통의상 패션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 등을 진행했고 축제를 즐기기 위해 200여명의 인파가 모였다.

문화체험은 세계의 전통의상, 음식 등 부스를 운영했다.

12개국의 전통의상과 베트남, 태국, 일본, 프랑스 등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장천 노랑극장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침체된 터미널 일원의 뒷골목 거리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 사업의 수행단체인 이엠알리미 대표는 “이번 축제가 다문화를 주제로 많은 협조가 필요한 행사여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장천동 주민 및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주어 화합의 장이 열린 것 같아 기쁘고 축제 장소로 활용된 노랑극장이 이번 축제를 계기로 순천시민들에게 알려지고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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