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청에서 즐기는 트로트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선보여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군민과 함께하는 ‘8월 분청문화의 날 행사’를 오는 26일에 개최한다고 21일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분청에서 즐기는 트로트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박물관 무료 관람 트로트 공연 수제 제습기 및 실내화 만들기 풍선아트 체험 분청사기 깜짝 할인판매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기 문화공연으로 1층 로비에서 ‘별이와 세잎클로버’ ‘더 블루 이어즈’ ‘진이랑’ 등이 출연하는 트로트 공연이 펼쳐지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수제 제습기 및 캐릭터 실내화 만들기, 풍선아트 체험을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개인 SNS 박물관 홍보 이벤트와 관람객 즉석 노래자랑을 행사장에서 진행해 분청사기 원형접시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우리 군 대표 과수로 가공한 유자, 석류 음료를 무상 제공한다.
한편 지난 5월부터 매월 운영 중인 분청문화의 날 행사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누적 인원이 7천명을 넘어서는 등 매회 만족도 높은 박물관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내달과 오는 10월 분청문화의 날은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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